일상 이야기

탄핵, 특검으로 쌈박질 하는 나라.. 240718

無心이(하동) 2024. 7. 19. 01:06

눈만 뜨면

미디어에서는 매일 치고박고 쌈질하는 것만

나오는 이 나라가

과연 어찌될런 지 모르겠다.

 

박근혜대통령이

최순실이란 인물로 인해

탄핵이란 초유의 사태로 어이없이 자리에서 물러난 후

 

그 어부지리에 촛불의 힘으로

문 정부가 들어섰다가

코로나를 맞으며 힘 한번 제대로 못쓰고

성불감증과

자화자찬, 내로남불의 극치를 보여주면서

부동산 정책의 실패로 자폭을 하고

 

공정의 기치를 들고 들어선 

신임 윤석렬 정부는

전임 정부의 잘못된 부분만 수정을 해도

성공한 정부로 이름을 남길 터인데

 

하는 일마다

헛발질을 일삼고 

공정으로 들어서고도

공정과는 다른 행태를 보이면서

전임정부의 전매특허인 내로남불과 자화자찬까지

내것이니 절대 뺏길 수 없다는 듯

어이없는 아마추어 정부 티만 내면서

 

야권은 자신들의 잘해서가 아닌

현 정부의 고집과 불통, 무능력의 심판으로 얻은

다수당의 자리를

지난 날 자신들의 실패를 거울삼아

정책적으로 좋은 대안을 만들고 준비하기도 바쁠 터인데  

 

해병대원 익사같이

공정한 조사와 처리만 했어도 문제가 없을 사안을

불통과 외골수로 밀어부치는 현 정부 방향에는

특검 밖에 없는 경우도 있겠지만

 

기회는 왔다 싶어

또 다시 권력욕에 찌들어

탄핵과 특검을 전가보도마냥 휘두르고 있으니

 

앞으로

어느 정부가 들어서도

뭔 일만 터지면 탄핵이니 특검이니 하며 싸움질 하지 않겠는가?? 

 

이렇게 

경제에는 신경을 안쓰고 매일 쌈박질을 하고 있으니

우매한 민초들의 삶이 나아질 리가 있겠나 싶고

 

한가지 이해가 안가는 것은

이런 정치꾼들에 휘둘려

좌우로 휩쓸려 움직이는 우매한 이들은 뭐에 미쳐 그러는 것인지??

생계는 어떻게 하고 이렇게 휩쓸려 다니는 지??

참 궁금하다.

 

매일같이 이들 정치꾼들과 주변 떼거지들로

도배되는 미디어가 짜증나는데

 

민초들도 무지 맹목적으로 휩쓸려 다니지 말고

좀 제대로된 팩트를 파악하고 노력하면서

위정자들을 심판할 수 있어야 하고

 

이제는 정말 민초들을 위해 일하는 

제대로된 政治를 하는 지도자가 나왔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