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손목 통증 가중 그리고 화목보일러 가동 240714

無心이(하동) 2024. 7. 14. 19:43

별것도 아닌

지킴이들 세컨하우스를 만들어 주고

밭일 조금했는데

 

그동안도 통증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이제는 오른손으로 무언 가를 잡기도 힘들 정도의 

손목통증이 심해

진통제를 계속 복용했는데도

별 무소용이다.

 

아마도 점점 낡아가는

연식 탓이지 않을까 싶어

특별한 방법은 없을 듯 해 보이는데

내일 경상대학 병원 검사를 받아보면서

치료 방향을 생각해 보기로 한다.

 

새벽녘 6~8시간에 걸쳐 약 200mm 가량의

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가 있었는데

다행히 그리 심하지 않게 넘어가고 

오후 1시경 좀 강하게 비가 내렸다가 다시 약해지기를 반복한다.

 

앞으로도 

약한 비가 계속 이어지는 것으로 나와 있어

 

오늘은

실내가 눅눅해지지 않도록 

화실에 화목을 2/3 정도 채우고

화목보일러를 가동시키면서

실내를 좀 더 뽀송뽀송하게 만들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