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보니
데크에 눈이 조금 쌓여 있고
아주 작은 눈발이 계속 흩뿌리고 있다.
궁항터는
1년에 3-4번 눈을 보면 잘 보는 정도인데
지난 11월에 첫눈이 왔고
중간에 아주 잠깐 옅은 눈도 보였는데
벌써 이 정도면 올 겨울은 꽤 자주 올 듯 싶다.
눈이 오면
차를 아예 움직이지를 않는데
오늘은 볼일이 있어
9시경
트럭을 끌고 나가다
집에서 나가자 마자 경사에서 미끄러지는 것 같아
그대로 백홈을 한다.
이곳은
눈의 양 상관없이
도로에 눈이 보이면 녹지 않는 한
그냥 콕하는것이 가장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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