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표고목 이동 정리 231112

無心이(하동) 2023. 11. 12. 20:15

10월경 종균을 넣은 표고목도 세워놔야 하는데

하우스 일하느라 신경을 못 썼다가

전날 표고를 채취하면서 내일은 해야겠다 생각하고

점심을 먹고 작업에 들어간다.

 

기존에

물을 위에서 공급해 주느라

철근을 대서 용접을 해 놓은 것이 있고

그물망을 쒸우느라

하우스 대를 세워 용접을 해 놓아

그라인더를 사용하긴 하는데

실력이 미천한 지

제거하기가 쉽지 않다.

 

몇군데만 잘라내고

비계파이프도 두곳만 철거를 한 후

 

아래 쪽에 작년에 종균을 넣어 둔 것을

세워놓는데

내가 힘이 없는 지??

꽤 무거워

가벼운 것들은 옮겨 놓고

 

아래 쪽에

6m짜리 비계파이프를 클램프로 연결해 놓은 후

그 자리에 세워 놓는다.

 

대충 정리를 해 놓고

고무망치로 

종균들이 깨라고 두들겨 준후

작업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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