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녁에 강한 비 소리가 나서
휴대폰을 보니 5시가 좀 안되었는데
거실로 나와 보니
천둥 번개가 치면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불이 전체적으로 안들어 와
비상 랜턴을 찾아 확인해 보니
망구가
자다가 메인 차단기를 내려 놓았는가 보다.
번쩍 번쩍하면서 번개가 내려치고 있어
방으로 들어가질 않고
거실 쇼파에서
그대로 눈을 좀 붙여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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