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진주 치과진료 그리고 어머니에게로 230828

無心이(하동) 2023. 8. 29. 07:36

어머니가 병원에 들어간 상태인데

월요일 임플란트 치과 진료가 있어 가지를 못하다가

아침 일찍 진주 치과병원으로 달려간다.

 

진료 시작 바로 직전에 

좀 상태가 안 좋은 지 어머니에게 전화가 왔는데

전화받기가 어려워 동생에게 얘기해 놓고

수술 실밥을 뽑으며 진료를 받는데

다행히 잘 아물어 가고 있고

앞으로 3주 후 그리고 내년 1월 경에 최종 임플란트를 심는다고 한다. 

 

이 하나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심는데

올 1월달부터 시작해서 내년 1월 정도

거의 1년이 넘게 치료를 하니

비용이 비쌀만도 하겠다 싶다.

 

진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어머니에게 갈 준비를 한다.

며칠이 걸릴지를 몰라

옷가지부터

내 식사와 어머니 반찬거리까지

준비할 것이 꽤 많아 오후 5시경 출발을 한다.

 

다행히

병원에서 동생 집으로 퇴원을 한 상태여서

집에서 며칠 케어를 하면서

건강이 회복되면 집으로 돌아가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