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냥이 먹이를 계속 주다 보니
처음에는 인기척만 나도 도망가던 녀석이
오늘은 먹을 것이 떨어졌는 지
거실 창문까지 와서 안을 들여다 본다.
먹을 것을 다시 데크에 놔두었더니
어느새 나타나
먹이에 열중하다
'나비야' 하고 부르니
경계를 하지만 도망가지는 않고
잠시 후에는 먹이에 집중한다.
그래도 매일
하루 두번은 어김없이 들려
먹이를 먹고 돌아간다.
'귀농·시골·농사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보이스피싱 문자 230828 (0) | 2023.08.28 |
---|---|
잡목 정리 230827 (0) | 2023.08.27 |
11호 태풍 예상경로 230825 (0) | 2023.08.25 |
8/28 ~ 8/30 비 예보 230825 (0) | 2023.08.25 |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계속(8/22- ) 이어진다 230824 (0) | 2023.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