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에 나온 딸네미 기사를 우연히 보게 된다.
딸네미가
학교다닐 때도 공부도 좀 하긴 했었지만
대학에서 중어중문학과를 다니다 갑자기 일본어로 전과를 하면서
1차로 어리둥절하게 하더니
그래도
최우수장학생으로 졸업을 한 덕분으로
대학원을 학비 걱정없이 다니면서
시사 일본어학원 강사진에 들어가 자리를 잡고
대학원 논문을 쓰고 있어
나름 잘 하고 있구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뭐에 꽂혔는 지 플로리스트란 것에 도전한다고 할 때
너무 진로를 180도로 돌리는 것에 진심 황당했었지만
어릴 때부터 워낙 스스로 해결을 잘 하고 있어
그냥 뒤에서 지원만 해 주었더니
이제는 어느 정도 이 분야에서도
나름 자신만의 가치관이 있는 플로리스트로 발전한 것 같다.
모쪼록 후회없는 멋진 삶이 되기를 바라고
뒤에서 묵묵히 응원만 한다.
시사와이드 21.1.4일자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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