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많은 비로 터 주변을 살펴보기 260520

無心이(하동) 2026. 5. 20. 22:49

여름 장마비같이 

종일 비가 내리고 있어

 

늦게까지 

최애착 장소인 거실 쇼파에서 늦잠을 자다가 일어나

중간에 잠깐 비가 좀 뜸해진 틈을 타

터 주변을 둘러본다.

 

지난 해 장마때

많은 비로

차가 드나들기 불편할 정도로 진입로가 움푹 패이는 상황이 되어

 

산에서 내려오는 빗물을 모으는

집수정을 놓고

아래쪽으로 75mm 파이프를 묻어

진입로 아래 쪽 경사면으로 흘려보내는 작업을 하고

쇄석을 5바가지를 구입해 깔면서

평탄화 작업을 했는데

 

오늘 느낌적으로 약 100 mm 가까운 정도의 비에 

어떠한 지 살펴보니

다행히 충분히 커버를 해 주고 있는 것 같다.

 

전날 

석축 위 경사면에

흙 쏠림을 방지하면서

석축쪽으로 토압이 발생하지 않도록 

깔아둔 방수 제초매트도 제대로 기능을 발휘하고 있고

 

다시 

좀 지저분해지긴 했지만

 

지난 번에

땔감저장소와 관정 뒤쪽으로

폐 장판으로 빗물이 

집수정 쪽으로 흐르게 만들어 둔 것도

제대로 작동이 되는 것을 확인한다.

 

오후에는

화목보일러 연기가 빠져나가지 않는 상황이 발생해

 

전날 연통 그물망을 청소해 놓은 것이 어떠한지

화목보일러를 가동시켜 보니

연기가 제대로 빠져나가고 있는 것을 확인하면서

터 주변 상황 점검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