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안계밭 과수 나무 가지치기 및 고사리 채취 260418

無心이(하동) 2026. 4. 18. 22:33

전날 어머니 발인을 마치고 돌아오니

밤 10시가 가까운데

비가 계속 내리고 있어

차에 짐을 풀지못하고

피곤한 몸으로 그대로 떨어져 버린다.

 

아침에 일어나

짐 정리와

지킴이들 운동을 시켜주고

바로 일상으로 돌아가

 

면에 내려가

망구가 허리병이 또 도져

지역의원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데려다 주고

그동안 나는 주유소에서 기름을 받아 준비해 두고

병원 대기실에서 기다리다가

 

점심시간이 되어

치료를 마친 망구와 식당에서 대충 점심을 해결한 후

예전 안계마을에 있는 밭으로 이동한다.

 

일주일 전쯤에 왔을 때 보다

풀이 꽤 많이 올라왔는데

이달 말이나 5월초에는 풀 제거 작업을 해야할 것 같다.

 

많이 늦었지만

매실나무와 감나무, 돌배나무 위로 솟은

가지를 전동가위로 제거하고

고사리를 채취해 가지고

집으로 돌아 온다.

 

내일 약한 비가 예보되어 있어

삶고 말리는 작업을

비가 그친 후에 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