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화요일
화장실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지면서 머리를 다쳐
119로 병원으로 옮겼으나
뇌까지 영향을 준 상태로
가까이 있는 막내동생이 수시로 왔다 갔다하면서
소식을 전해주곤 있지만 속이 답답하다.
매달 어머니에게 다녀오는데
마침 이번 달 23일에는 인근 리조트를 빌려
가족들 모두 같이 지내도록 준비를 하고 있었다가
이런 상황을 맞고 보니
미리 할걸 하는 후회가 생긴다.
연세가 96세로
어느 정도 마음에 각오는 하고 있었지만
화장실도 아직도 꼭 혼자서 해결하려고 하고
기력이 없고 식사를 잘 못하셔도
정신도 뚜렷하고
지난 달에도 얼굴 맞대고 이야기 하고
보행기를 스스로 밀고 움직이셨기에
많이 당황스럽다.
오늘 본 어머니는 숨을 들이키기기도 어려운
고통스런 상황으로
병원에서 처방해 준 수액으로 어렵게 지나는데
오늘부터 2,3일이 고비라고
혹시나 하는 상황에
의사 선생이 가족들에게 만남의 자리를 만들어 준 것으로
이제는
중환자실에서
계속 상태를 체크하면서
병원의 처치 상황을 보고 기다리는 수 밖에는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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