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항터는
우체국택배를 제외하고
타 택배회사들은
택배를 가져다 주지를 않고
2-3Km 정도 떨어져 있는 마을회관 쪽에 가져다 놓는데
각자
물건 가져다 주는 시간이 틀린다.
전날 택배물이 3개 있었는데
로젠택배는 밤 10시
CJ대한통운택배는 다음 날 새벽 2시경에 배달이 되어
다른 날 같으면
날 밝은 후 가지러 가겠지만
다음 날은 비도 많이 오고
신선식품과 식탁에 사용할 전기레인지라
두번을 내려가서
택배물을 가지고 와
아침에
전날 구입했던 T127D 직소날을 직소기에 장착하고
드릴도 준비해 작업에 들어간다.
새로 구입한 모델을
체크해 보니
기존 제품보다 타공해야 할 사이즈가 조금 더 커
식탁 아래 쪽에
잔해물들을 받을 수 있도록 조치를 해 놓고
추가 타공해야 할 위치에 라인을 긋고
드릴로 끝부분에 구멍을 뚫어 놓고
직소기로
절단을 해나가면서
새로 구입한 제품 크기에 맞춰
부분 부분 추가 타공을 해
기술도 없는 초짜가
어찌 어찌
새로 구입한
하이라이트 Wellchi KR-110TC 교체 작업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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