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점심으로 짜장면 241122

無心이(하동) 2024. 11. 22. 23:04

읍내 일을 보고 돌아오면서

점심시간이 지나

시장 쪽으로 가서 점심을 먹고 갈까 하다가

특별히 먹을만한 곳도 잘 모르고

 

17~18년 쯤 전인가??

호남정맥 종주때??

택시기사 분 얘기를 듣고

재첩국을 나름 맛있게 먹었던 것을 제외하고는

지금 한 15년 정도 하동에 있으면서

 

솔직히 

가성비에 어느 정도 맛을 추구하는 내 입맛에는

하동에서 딱히 맛있는 곳을 보지는 못한 것 같아

 

그냥

집으로 돌아가면서

중국집에 들려 짜장면이나 한 그릇 먹고 가기로 한다.

 

여기 중국집은

한 3-4번 정도 들려본 것 같은데??

주차장 하나는 넓어서 좋은 것 같다.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한 4-5분 정도 지나 로봇으로 음식이 배달되는 시스템인데

 

순전히 내 개인적인 입맛 입장에서 보면

음식은

기계면으로 나온 딱 그냥 그 정도의 맛인 듯 싶은데

그래도 다른 분들은

맛집으로 생각하고 많이들 이용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