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집 옆의 산에서 둥글레를 채취하기로 한다.
전동가위를 들고
산길로 가는 잡목들을 제거하면서
우리 길마재 터 나무 팻말이 있는
낙남정맥 능선에 올라서니
밴드 등산이야기 스카이란 필명을 쓰는
산객이 표지기를 흘렸나 보다.
야생 둥글레라 그런지 크기가 좀 작은 편이지만
약성이 훨씬 좋은 것이라
조금만 채취하려던 것을 바꾸어
좀 많이 채취를 한다.
흙이 많이 묻은 상태여서
데크에 널어 놓고
흙이 마르면 이후 작업을 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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