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녁에
천둥 번개에 비가 강하게 내린다.
아무래도 복숭아 손상과 낙과가 심할 것으로 생각되어
오늘 일괄 수확하기로 하고
위쪽 밭에 3그루
아래 쪽 밭에 2그루의 복숭아 나무를 수확하는데
좀 더 놔두면
크기도 커지고 당도도 올라가겠지만
그때까지 놔두면
아마도 제대로된 것은 거의 없을 것으로 판단되어
그냥 모두 수확을 해 보니
낙과도 많이 생겼고
2/3 정도는 벌레들한테 헌납해 준 것 같다.
일단
괜찮은 것과 벌레 먹은 것들을 구분해
정리해 놓는 것으로
작업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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