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부터 많이 비가 내려
아침에 비가 조금 잦아드는 틈을 타
터를 잠깐 둘러 본다.
빗물 활용을 위해
설치해 둔
통들에도
하우스 옆에 2톤 물탱크에도 물이 가득차 있고
터 위에 2톤 물탱크에도 2/3 정도 차 있어
당분간 작물에 줄 물 대비는 된 것 같은데
바람까지 좀 강하게 분 탓인지
하우스 앞쪽에
호박과 토마토를 세워둔 지지대가 무너져 있어
오후에 비가 약해진 틈을 타
그라인더로 하우스 파이프를 절단하고
가로대를 덧대고 조리개로 고정하는 등
지지대 복구를 대충 해 둔다.
이쪽 궁항터가
아무래도 해발 고도가 좀 높아
바람이 좀 강하게 부는 날들이 있어
모든 시설물에 대비가 좀 필요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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