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심었던 콩밭에 새들 침입을 막기 위해
그물망을 씌우는 작업을 하고
밭 옆에
산 주인이 나무 가지들을 잘라 내버려둔 것이 있어
화목보일러에 들어갈 땔감을
간단하게 취하고자
한손톱에
체인오일과 연료를 넣고
뽁뽁이를 누르는데 연료가 안 올라 온다.
어라!!!
다시 또 눌러봐도
연료가 안 올라와 톱을 보니
아뿔사!!!!
연료와 체인 오일 넣는 곳을
반대로 넣었다.
큰일이다.
뽁뽁이로 오일이 올라오지 않았을까??? 하고
톱에 들어 있던 것을
다 쏟아 내고
오일이 들어간 연료통에
연료를 넣어 여러 번 세척을 한 후
다시 연료를 넣고
시동을 거니 다행히 시동이 터진다.
한 이틀 정도
보일러
화실에 넣을 정도 잘라가지고 돌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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