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어머니에게 다녀오기 위해 준비를 마치고
출발하려는 찰라
갑자기
휴대폰 소리가 요란해 지면서
8.27분에 재난문자가 오더니
2-3초 후에
집이
흔들흔들 한다.
지진에
목조주택이 더 낫다는 얘기도 있더만
흔들거림이 조금 심했는데
나중에
뉴스를 살펴보니
전북 부안의 규모 4.8 강진으로
오히려 진앙지나 뉴스에서 언급하는 지점들 보다
하동 산속인
우리 쪽 흔들림이 더 크지 않았나 싶기도 한데
어떻든
전국적으로 인명 피해나
큰 재난 피해가 없는 것 같아 다행이다 싶고
원전도
예전 내진등급이 규모 5 정도에서
후쿠시마 사고 등으로 조금 더 높혔다고 들었는데
기술적 수준이 가능하다면
최소 일본 만큼의 수준으로 강화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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