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일이 많은데
차가 화물차로 분류되어 있어 주행차로에 신경이 쓰이다 보니
새벽 1시경 일어나 준비를 마치고
새벽 3시 조금 넘어 궁항터를 출발해
위태 꾸불꾸불한 고개와 지리산터널을 통과해 산청IC로 올라타 달린다.
잠이 부족한 탓인지
대전-통영과 중부고속도로를 진행하면서 졸음을 참고 달리는데
고속도로에서 계기판에 느낌표 표시가 떠
이게 무엇인가 싶어 당황하다가
곤지암 IC를 빠져나와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타이어 공기압 쪽 문제로 판단해
혹시나 어디에 펑크가 났나 싶어
앞뒤를 여러번 체크를 해 보는데 펑크난 곳을 찾지 못하고
보험사에서 오셔서 체크를 해 보시더니
펑크가 났으면 한쪽의 압이 다른 부분과 많이 차이가 나는데
이 경우는 4곳이 거의 비슷하게 압이 일정한 상태라
공기압이 빠져서 그런 것이다며
압을 동일하게 채워준 후
느낌표는 약 20-30m 정도 움직이고 나니 없어지면서
문제를 처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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