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구 병원에서 퇴원해 들어오는데
많은 비가 또 내리고 있어
화재 위험도 없겠다.
안심하고
화목보일러를 가동시켜준다.
여름이라 그런 지
화목을 화실에 반도 안채웠는데
밤 11시 정도까지 온도가 올라가면서
실내로 난방을 보내주니
전체가 뽀송뽀송해지는 것 같기도 하고
지금도
저녁에는 서늘해
문을 닫고 자야하는데
보일러를 가동시키면서
따뜻한 기운을 집 전체로 퍼지게 된다.
화목보일러는
여름에도 가끔 한번씩 가동을 해 주어야
수명 연장에도 좋아
다음에도 비가 올 때는
한번씩 돌려주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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