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망구 지역 병원 치료 221202

無心이(하동) 2022. 12. 2. 22:11

오늘은 망구가 면에 있는 지역 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가는 날인데

계속 되는 한파로

도로 사정도 고려해 천천히 가기로 한다.

 

궁항 터 집이야

단열이 잘 되어 있고

오후 4-5시경 짧게 화목 한번 넣고 

화목보일러 한번 돌리면

실내에서는 옷을 거의 안 입고 지낼 정도여서

괜찮은데

집 밖에는 꽤나 쌀쌀하다.

 

오후에 할 일도 고려해

오전에 병원에 다녀오기로 하고

면에 내려가

망구를 병원에 내려주고

 

나는 

우체국에서 오는 택배물을

굳이 집으로 오시지 않도록

면 우체국에 맡겨 놓으라고 한 것이 있어

우체국에 가 택배물을 찾은 후

 

마트에서

반찬으로 사용할 필요한 물건을 구입해

기다리고 있다가

 

망구 

진료가 끝난 후

픽업 해 집으로 돌아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