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도 떨어지고
김장채소에 그동안 추비와 영양제 들을 주기적으로 공급해 주어
이제는 김장 시기에 맞추어 수확할 때만 보고 있다가
오늘 오후에 밭을 둘러보는데
열무 쪽에서 노린재 한마리가 보인다.
그냥 두어도 되겠지만
한놈도 놔두지 않겠단 생각이 들어
기온이 떨어지긴 해도 영상인지라
은행나무 천연살충제를 뿌려주기로 하고
저온 창고에 저장해 두었던
은행나무 삶은 물을 2리터 통을 하나 꺼내어
20리터 충전분무기에 타서
열무부터 무우, 배추, 쪽파, 상추, 갓에
엽면 살포를 해준다.
살포하고 남은 액은
고추와 가지에도 뿌려주는데
걷어 들일 때까지 피해없이 잘 자라주었으면 좋겠다.
'귀농·시골·농사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알리 VEVOR 터널 온실 - 샘플 (0) | 2022.11.07 |
---|---|
개집 만들기 (1) 221107 (0) | 2022.11.07 |
아래 터 농원에서 점심식사 221105 (0) | 2022.11.05 |
두차례의 보이스피싱 221104 (0) | 2022.11.04 |
무우 보온조치 및 작두콩 수확 221104 (0) | 2022.11.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