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집안 작물 가꾸고 약 치는 것 등은 망구 소관으로
나는 필요할 때나 시키는 것만 해서 잘 모르고 있었다가
이번 망구 사고로
김장 무와 배추를 심고 보니
약 주는 것부터 머리가 아프다.
며칠에 걸쳐
비료나 살충, 제초에 대해 자료를 찾아 보고 나서
오늘은
복합비료와 칼슘유황비료, 토양살충제를 주는 작업을 하면서
이곳 저곳에 흩어져 있는
약과 비료를
관정 쪽에 자리를 정해 종목별로 정리를 해두는데
정리하면서 보다 보니
잘 알지도 못하면서
주어 들으면서 이것 좋다하면 사오고를 반복하며
참 많이도 사왔다.
이젠 가능한 천연 살충제나 제초제를 사용하면서
농약이나 비료 사용에 대해 공부를 좀 많이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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