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살던 마을의 딸기 하우스에
쨈 딸기를 구입하러 갔다가
이미 다 끝나 없다고 해서
쥔장께 직접 따는 것은 어떠한 가를 물어 보니
앞 뒷집에 살던 이웃이라고 그냥 따가라고 허락을 해 줘
생각지도 못한 딸기 수확 체험을 하게 된다.
예전 모종을 심을 때
한번 도와드린 적은 있었지만
수확할 수 있는 딸기가 달려있는 상태에서 따 보는 것은 처음이라
이런 체험도 해 보는 구나 싶다.
하우스 한동의 길이만 해도 엄청 긴데
한 라인도 다 못 땄지만
잘 익고 좀 큰 것들로 한 상자 따 가지고 오면서
이제 그대로 약을 쳐서 정리해 버리는 모양인데
조금 아깝단 생각이 들었지만
인건비를 생각하면 그럴 수 밖에 없겠단 생각도 든다.
어떻든
뜻하지 않게 딸기 수확??을 해 보는 체험을 하게 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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