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속의 하루는
특별한 것은 없지만 매일 매일 해야 할 일이 있고
비나 바람과 같은 날씨에 영향을 받고 있어 시기를 놓치지 말고 해결해야만 해
요즈음 벚꽃이 한창인데
또 코로나로 나다니고 싶지도 않지만
보러 갈 시간도 없고 쉴틈이 별로 없는 것 같다.
오늘은 석축 뒤 쪽의
두릅과 딸기 나무가 있는 곳에 가시잡목이 많아
조금 지나면 그 세력이 너무 세질 수 있어
오늘 가시 잡목 박멸 작업으로
가시나무를 절단하고 근사미를 발라주는 작업을 한다.
작업을 하는데
도마뱀도 보았는데
올해 운수가 좋으려고??
어떻든 이렇게 작업을 했으니
올해는 이쪽에서 가시 잡목들과의 전쟁은 좀 없어지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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