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날 1차 절단 작업을 해 놓은 땔감 준비를 이어가면서
어제는 허스크 340을 사용했었는데 오늘은 솔로 639로 작업하기로 한다.
기존에 주로 사용하던 솔로톱의 점화플러그가 안 좋아 다른 톱의 플러그와 교체하고
오랫동안 사용하지를 않아
연료와 체인오일을 넣고 점화플러그를 뺀 상태에서 열심히 시동줄을 당긴 후
가이드바와 체인을 다시 모두 장착한 후
시동줄을 당기는데 시동이 안 걸린다.
시동줄 당기다 힘이 빠져 왜 이럴까 하고 잠시 생각을 하다가 보니
이런!!! 스위치를 ON 상태로 하지도 않고
그리 시동줄을 잡아 당겼으니??
ON 상태로 바꾸고 시동을 걸어
조금 예열을 시킨 후
땀을 흘려가며 절단하고
땔감 작업을 마무리 하고
절단한 것들을 한 쪽으로 대충 이동해 놓고
어느 정도 건조가 되어 무게가 좀 가벼워 지면 이동하기로 한다.
땀이 식으니 한기가 조금 느껴져
집으로 돌아 와
톱 청소를 해 놓고
오늘 작업을 마무리 한다.
'귀농·시골·농사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한우 사골 끓이기 (1) 220104 (0) | 2022.01.04 |
---|---|
저온냉장창고 앵글 추가 220104 (0) | 2022.01.04 |
홍시 220102 (0) | 2022.01.02 |
나무 절단 작업 220101 (0) | 2022.01.01 |
전날 강풍 여파에 따른 주변 및 땔감 정리 211231 (0) | 2021.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