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땔감 220102

無心이(하동) 2022. 1. 2. 19:05

전 날 1차 절단 작업을 해 놓은 땔감 준비를 이어가면서

어제는 허스크 340을 사용했었는데 오늘은 솔로 639로 작업하기로 한다.

 

 

기존에 주로 사용하던 솔로톱의 점화플러그가 안 좋아 다른 톱의 플러그와 교체하고

 

오랫동안 사용하지를 않아

연료와 체인오일을 넣고 점화플러그를 뺀 상태에서 열심히 시동줄을 당긴 후

가이드바와 체인을 다시 모두 장착한 후   

시동줄을 당기는데 시동이 안 걸린다.

 

시동줄 당기다 힘이 빠져 왜 이럴까 하고 잠시 생각을 하다가 보니

이런!!!  스위치를 ON 상태로 하지도 않고

그리 시동줄을 잡아 당겼으니??

 

ON 상태로 바꾸고 시동을 걸어

조금 예열을 시킨 후

 

 

땀을 흘려가며 절단하고

땔감 작업을 마무리 하고

절단한 것들을 한 쪽으로 대충 이동해 놓고

어느 정도 건조가 되어 무게가 좀 가벼워 지면 이동하기로 한다.

 

땀이 식으니 한기가 조금 느껴져

집으로 돌아 와

톱 청소를 해 놓고

오늘 작업을 마무리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