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갑자기 우리 면에 코로나 확진자들이 많이 발생했다는 재난문자가 들어 왔다.
어라 !!!
이게 무슨 일인가???
우리야 면에서도 산 꼭대기 먼당에 위치해
면에 잘 가지도 않지만
확진자가 갑자기 나왔다는 소식에
전 날 면에 물건을 구입하러 가야 하지만
껄끄러워 그냥 있다가
크리스마스 연휴와 연말이 겹쳐
오히려 사람들이 더 붐빌지 모르겠다 싶어
면에 다녀 온다.
철물점에 들려
창고 뒤 발효액 보관장소에 빗물 보수를 위한 래미탈을 구입하고
농협 비료매장에 가서
개 사료도 넉넉하게 구입해 둔다.
돌아 오는 길에는
엔진톱에 사용할 휘발유와
트럭에도 연료를 가득 채워
언제든 지 이동에 문제가 없도록 준비를 마치고
서둘러 다시 궁항 터로 돌아 온다.
학진자가 발생해서 그런 지
사람들도 별로 없어
오히려 한적하게 느껴지고
사람들 접촉을 안하게 되니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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