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화목보일러 가동 시
착각으로 화실 내 화목이 다 안 타 있는 상태에서 송풍기를 껐더니
연소가 제대로 안돼면서 타르액이 연통 밖으로 새어 흘러 떨어져 있는 사고가 발생해
타르가 연통에 남아 있으면 차가운 상태에서 굳어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연통 청소한 지 일주일 정도 밖에 안 지났지만
오늘 다시 연통 청소를 한다.
귀찮은 것 보다는 안전한 것을 택하는 삶의 변화다.
내일 많이 추워진다고 하는데
연통 청소를 해 놓으니
보일러를 가동시켜도 걱정을 덜 하게 된다.
'귀농·시골·농사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12/18 예보 211217 (0) | 2021.12.17 |
---|---|
발효액 보관장소 만들기(2) 211217 (0) | 2021.12.17 |
12/17 바람이 엄청나다 211217 (0) | 2021.12.17 |
발효액 보관 장소 만들기(1) 211215 (0) | 2021.12.15 |
12/14 제주 서귀포 서남서쪽 4.9 지진 발생 211214 (0) | 2021.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