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이야기

오늘도 산책을 낙남산줄기로 211114

無心이(하동) 2021. 11. 14. 18:52

오늘 산책도 낙남 산줄기로 다녀 온다.

지킴이 둘도 따라 나서는데 기분이 좋은 지

왔다갔다 하면서 엄청 돌아다닌다.

 

망구가 같이 가다 보니

워낙 늦게 걸어 조금 속도를 올리고 싶지만 속도를 낼 수가 없다.

 

천천히 집이 있는 길마재에서

산죽밭이 있는 565.1m봉 칠중대고지까지 다녀오는데

찬바람이 하동호 쪽에서 꽤 강하게 들어 와

티에 약간 땀이 차 한기을 느끼며 다녀 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