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럭 스타터모터 교체 210413

 

트럭 시동에 이상이 생겨

지난 토요일 출동서비스를 불렀다가

해결이 안되어

 

월요일 비가 내려 하루를 넘겨

화요일 아침

 

출동서비스를 다시 불러

시동을 걸어 보고

시동이 안되면 레카를 이용해 정비소를 가기로 생각하고

 

분리해 놓았던 - 터미널 단자를 다시 체결하고

시동을 켜 보니

부르릉...

엔진 시동이 걸린다.

 

출동서비스를 불러

레키로 이동을 해야 하나 하고

많은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이

한 순간 해결되면서

 

면 보다는 좀 먼 25Km 정도 떨어진 적량면의

정비소로 방향을 틀어 들어가니

 

먼저 밧데리와 터미널 단자를 검사해 보고

다시 스타터모터를 보더니

스타터모터에 녹이 잔뜩 눌어 있어

어차피 교체를 하는 것이 안 낫겠나란 의견을 제시해

교체를 생각하고 있던 터라

재생품 여부를 확인해 보고

교체를 한다.(140,000원)

 

며칠 동안

트럭 시동으로 생긴 문제를

해결하고 나니

골치를 썩였던 머리가

시원해 진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