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지인의 도움으로 땔감저장소를 만들어 놓고 잘 운영하기 위해서
옆과 뒤쪽 으로 빗물이 들이칠 수 있어 비계파이프를 둘러가면서 클램프로 채우고 50mm 샌드위치 판넬로 앞만 트고 하부쪽을 돌려막는다.
저장소 좌측으로는 빗물이 고일 수가 있어 콘크리트를 쳐 물길을 만들어 놓고..
석축 위쪽도 안쪽으로 빗물이 흐르도록 약간의 조치를 해 놓는다.
나무파레트를 반쪽으로 나누어 농기구 걸이대로 사용해 농기구들을 정리해 두고 땔감들을 옮겨 놓으면서 이틀 동안의 주변 정리를 했는데
아마도 내일까지 정리하면 저장소 주변 정리가 대충 마무리될 것 같다.
마을 분이 산책하시다 구경오셔서
새로 만들어진 저장소를 둘러보면서 언제 이리 했느냐고 감탄하시고..
궁항터에 저장소가 만들어지고 나니 주변의 지저분한 것들이 정리가 되면서 궁항터가 원하는 모습으로 바뀌는 것 같아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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