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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맨 화목보일러 사장의 문자 테러.. 190116

無心이(하동) 2019. 1. 17. 09:37

오늘도 지난해 봄에 궁항터로 이전하기 위해 산 이곳 저곳에 옮겨 놓은 짐들을 정리하는 일에 시간을 보내고

날이 어두어져서야 방으로 들어와

샤워를 하고 저녁을 먹고 휴대폰을 보니 휴맨사장의 문자가 4건이나 와 있다.


휴맨 사장의 연락만 보면 나도 사람인지라 불쾌한 감정이 속에 욱 올라와 문자 내용은 보지도 않고

이 양반 전번을 스팸번호로 등록을 해 놓고 나중에 확인해 보니 8건이 추가로 더 와 총 12건의 문자 폭탄 테러를 한 셈이다.

문자 처음에 읽힌 내용으로 보아

작년 12월 18일 내가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면서 제대로 된 관리을 위해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사용하려고 잘 모르는 내용 9가지를 문자로 질문을 하고 전화가 와 답변을 해 주는 줄 알고 메모를 준비했는데


질문에 대한 답이 아니라 느닷없이 술쳐먹고 나에게 쓰레기니 뭐니 하면서 욕을 하고 문자테러를 하기에 더이상 나에게 문자보내지 말고 하고 싶은데로 하라

나는 당신과의 진행되었던 일을 팩트로서 전국카페에 다퉈보겠다 했더니

그에 대한 내용인지 자신이 나에게 한 욕설 전화를 공개할테니 나도 뭐 하라는 의미같아 보인다.

그렇게 욕설 후 이틀 후인가 또 사과의 문자가 왔지만


한달 정도 지난 지금 다시 또 문자 테러를 한 것을 보니 이사람의 습성이 매번 그런 것 같아

나 같으면 구입자에게 죄송한 마음이 들어 아무말도 못하겠다만 이런 사람도 있으니 참 인간 속은 알다가도 모르겠다.


세속에 찌든 것들이 싫어 이젠 조용히 산에서 살겠다고 산속으로 들어왔건만

이런 몰상식한 판매자로 부터 화목보일러를 하나 구입해 정신적인 스트레스를 받는 것도 우습고

이런 성격적으로 모자란 사람하고 말 섞는 것 조차 역겁기도 해


그동안 휴맨사장과 나에게 있었던 일들에 대해 하나씩 정리해 나가다

궁항터 일들이 바빠 그동안 손을 대지 못하고 있었는데 다시 작업을 해야겠다.

   

어떻든 재수없는 사람의 문자테러를 받고 보니

편안했던 마음에 파도가 치는 것이 영 개운치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