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악산 최규형 선생 집에 들어가 힘손크레인 장착을 마치고
먼저 가져간 스틸 381 모델이 시동에 애로가 있어 점검을 해 보는데..
중국산으로 정품이 아니어서인지 기계가 약간은 조합이 엉성하고 빡빡하다.
집에서 혼자할때
공기필터 풀기가 어떻게 조여졌는지?? 풀기가 어려웠고
노킹이 일어난 것 같아 점화플러그를 풀어내 보려고 했는데
워낙 꽉 끼여 있어 망가질 것 같아 손을 못대었는데..
풍악산 최선생이 공기필터도 잘 풀어내고 플러그도 잘 안풀려 플러그에 렌치를 끼운 후 나무 토막을 이용해 치니 꽉 끼여있던 플러그가 풀러진다.
플러그를 보았더니 역시나 노킹이 일어났었다.
아마도 시동에 문제가 있다 보니 내가 쵸크 사용을 과하게 한 것이지 싶다.
에어건으로 닦아내고 다시 시동줄을 여러번 잡아당기니 시동이 윙하고 걸린다.
아마도 아직 신품이라 초기에 길이 잘 안 들은 것 같다.
이렇게 스틸 381 모델은 해결하고..
허스크바나 440 e 모델의 체인 탈거 현상을 체크해 본다.
클러치커버를 벗기고 안쪽을 보니 상처가 있는 것을 보고 가이드바 끝부분을 그라인더로 갈아주고 체인을 걸어보는데 역시 잘 안 걸린다.
체인을 풀어 살펴 보니 체인이 나간 것이 보인다.
지난 주 궁항리 산 작업을 위해 가이드 바와 체인을 새로 구입하고 산에서 작업하면서 안보이던 돌에 잠깐 스친 것 이외에는 특별히 충격을 가해진 적이 없는데..
체인이 나간 것을 보니 역시나 클러치쪽 림기어 부분이나 이쪽 문제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2개 구입한 새 체인중 나머지 하나를 가지고 와서 가이드바와 맞춰보니 새 체인은 가이드바에 잘 장착이 된다.
그리고 체인오일이 나오는지 시동을 걸어보니 체인오일은 잘 나오는데.. 갑자기 저속 rpm쪽 조절이 잘 안된다.
조정을 하려다 나사형태로 되어 있지 않아 공구가 없어 손을 놓으면서 결국 이 부분은 전문가의 손길과 판단이 필요할 것 같다.
- 체인날이 무뎌져 연마기를 이용해 갈아보려다 체인날이 나간 것을 보고 체인 연마기 사용법만 확인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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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아침 마지막으로
캬브레타 다이아프램까지 구입해서 가져간 스틸 026을 뜯어본다.
중고로 구입한 것인데..
캬브레타를 들어내 다이아프램도 바꿔끼우고..
때가 많이 끼어 있어 휘발유에 담궈 세척도 하고..
다시 장착을 한 후 시동을 걸어보는데..
시동이 걸리지 않는다. 한참 힘을 뺀 후 하동으로 들어가야 해 스틸 026은 풍악산 최선생이 천천히 살펴보기로 해 그냥 두고 서둘러 돌아 온다.
결국 이제 당분간 사용 가능한 것은 스틸 381뿐인데.. 이게 무게가 있어 큰 작업이외에는 좀 고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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