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 도라지, 하수오 등 뿌리 담금시 뇌두를 제거

아래 글은 신약세에 올라 온 글에 내가 단 댓글을 참고로 가져다 논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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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마로 담금주를 하려고 합니다.

사진에 보시는 바와 같이 세척을 하였고

담금병에 담글려고 합니다.

천마와 술의 비율은 어느정도가 알맞는지요?

그리고 사진상 검은 부분을 칼로 도려내고 해야되는지요?

고수님 부탁드립니다.

무심이(하동) 16.03.31. 21:35 사진에 위에 조금 나온 것이 천마싹 아닌가요? 제가 잘 몰라 싹이 아니면 아래글은 무시하셔요 혹시 이부분이 확인하시고 담금하시기 바랍니다 인삼, 도라지, 하수오 등 뿌리 담금시 뇌두를 제거하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뿌리성분과 뇌두 성분이 틀린 것이므로 같이 담그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상태라고 합니다(뇌두는 용토약) 천마는 속에서 바깥으로 천마싹은 적전으로 바깥에서 안으로 들어가는 작용이 있는 것이므로 천마를 담금할때 싹을 제거하고 천마만 담금하라는 얘기입니다.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天麻味辛敺頭眩 천마미신구두현 小兒癎攣及癱瘓 소아간련급탄탄 赤箭味苦號定風 적전미고호정풍 殺鬼蠱毒除疝癰 살귀고독제산옹                                               ┗ 바람쟁이 16.04.01. 09:49 상세설명 감사드립니다. 싹이 맞는것 같습니다. 제거해서 담을려고 합니다 그런데 담금주자랑하기에 올려진 사진들을 보면 그냥 두었던데 모양내려고 한것 인가요??                              ┗ 무심이(하동) 16.04.01. 10:36 바람쟁이 저도 잘 모르고 도라지나 하수오 등을 그렇게 담금된 것을 보기도 하고 구입도 했었는데.. 요새 방약합편 약성가를 공부하다 보니 이게 잘 못된 것이었구나란 것을 알았습니다 그것은 서로 다른 약성을 갖고 있는 것을 섞어서 먹게되면 좋자고 먹는 것이 해로울 수 있다는 얘기가 되는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잘 모르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예전부터 다른 것으로 내려온 것이기 때문에 굳이 몸에 좋지 않게 갈 필요는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예전에 저도 똑같았지만 담금하시는 분들이 이렇게까지 하시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 무심이(하동) 16.04.01. 10:36 바람쟁이 저도 약 3~4개월전부터 이 방식대로 하고 있고 약초들도 모두에게 다 좋은 것이 아니고 어떤 분에게는 아주 좋은 약초가 다른 분에게는 해가 될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체질과 증상에 맞춰 잘 모르는 것은 한의사님의 처방을 받아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여기 신약세의 한의사님께 여쭤보는 코너도 일우닥터봉 선생님께서도 그러한 부분을 가려주고 계십니다 주제가 넘게 말씀드렸습니다 Q 하수오 꼭 거피해서 먹어야 하나요 하수오 구매했는데 넘작아 거피가 어렵네요. 량은 4키로인데 작은거 거피할라고 시도했지만 넘 어려워 혹시 거피안하고 건조해서 물 끊여먹어도 되나요.궁금합니다 자문 여쭤봅니다.   무심이(하동) 16.03.23. 12:52 초짜이지만 현재 약용식물을 공부하는 사람으로 감히 한말씀 올려봅니다 원래 하수오라 함은 중국의 적하수오를 말하는 것으로 수치/법제가 이를 따라야 하겠습니다 약성이란 곧 독성이 있어야 약성이 있는 것이고 이를 수치/법제를 함으로써 사람의 몸에 좋은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적하수오에 대해서는 아직 정리가 안되어 본 신약세에서도 다루지를 않고 있는데 지금 말씀하신 것은 백수오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현재 쌀뜻물로 담궜다가 쓰는 방법과 쇠를 대지않는 것도 같은 의미로 사료됩니다                                              무심이(하동) 16.03.23. 12:53 물론 적하수오를 얘기한 것이겠지만 동의보감 신형편에서 600g을 쌀 씻은 물에 담갔다가 사용하는 것으로 되어 있구요. 백수오도 같은 것으로 보고 모든 것에 아무 문제가 없으면 좋겠지만 혹시나 체질이나 다른 측면에서 안 맞는 부분도 있을터이니 수치/법제 지침을 지키는 것이 안 좋을까 합니다 그리고 도라지, 인삼, 하수오 등은 반드시 뇌두를 제거하라고 합니다(뇌두는 뇌두로 용도에 맞게 사용) 왜냐하면 뇌두에는 용토약 성분이 있어 서로 다른 성분을 가지고 있는 것을 같이 사용하면 죽도 밥도 안된다고 보입니다 담금주들도 많이 하시는데.. 이러한 지침을 따르면 어떠할까 생각되어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 산삼 11:46 도라지정과나 인삼정과는 뇌두가 모두있는 상태로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이론이 맞는다면 파는 분이나 사는 분들은 모르시는 건지 묵인되는 건지 궁금합니다                              ┗ 무심이(하동) 22:59 산삼 제가 잘 알지 못하면서 주제넘게 말씀드리는 것 아님가 싶어 망설여집니다. 다만 공부하다 생각이 들어 글을 달았는데.. 아마도 말씀하신 사항은 파는분이나 사는 분들이 거기까지는 모르시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참고로 제가 지난 번 여기 천마 담금을 하신 분이 싹과 천마를 동시에 담급하는 부분이 있어 글을 올린 것이 있습니다 그내용을 보면 아래내용입니다.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 무심이(하동) 22:57 산삼 인삼, 도라지, 하수오 등 뿌리 담금시 뇌두를 제거하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뿌리성분과 뇌두 성분이 틀린 것이므로 같이 담그면 이것도 저것도 아닌 상태라고 합니다(뇌두는 용토약) 천마는 속에서 바깥으로 천마싹은 적전으로 바깥에서 안으로 들어가는 작용이 있는 것이므로 천마를 담금할때 싹을 제거하고 천마만 담금하라는 얘기입니다.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天麻味辛敺頭眩 천마미신구두현 小兒癎攣及癱瘓 소아간련급탄탄 赤箭味苦號定風 적전미고호정풍 殺鬼蠱毒除疝癰 살귀고독제산옹                                              ┗ 무심이(하동) 22:59 산삼 저도 잘 모르고 도라지나 하수오 등을 그렇게 담금된 것을 보기도 하고 구입도 했었는데.. 요새 방약합편 약성가를 공부하다 보니 이게 잘 못된 것이었구나란 것을 알았습니다 그것은 서로 다른 약성을 갖고 있는 것을 섞어서 먹게되면 좋자고 먹는 것이 해로울 수 있다는 얘기가 되는 것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제가 잘 모르는 것일 수도 있겠지만 예전부터 다른 것으로 내려온 것이기 때문에 굳이 몸에 좋지 않게 갈 필요는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예전에 저도 똑같았지만 담금하시는 분들이 이렇게까지 하시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 무심이(하동) 23:01 산삼 저도 약 3~4개월전부터 이 방식대로 하고 있고 약초들도 모두에게 다 좋은 것이 아니고 어떤 분에게는 아주 좋은 약초가 다른 분에게는 해가 될 수도 있는 것이기 때문에 체질과 증상에 맞춰 잘 모르는 것은 한의사님의 처방을 받아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주제 넘게 말씀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