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은 지성아빠의 나눔세상 카페의 글을 가져온 것임(http://cafe.naver.com/kimyoo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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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주택으로 이동식주택을 가져다 놓은 분들이 관리하시면서
겨울철 동파방지에 대한 고민을 하고 계신 분도 있으시고
나름 여러해 쓰시다 보니 경험치가 쌓인 분도 계실 것입니다.
지성아빠는 항상 시골살이 초보자분들의 눈높이에서 글을 쓸 때가 많기에
이 글 또한 시골살이 준비하시는 분.
특히, 주말주택으로 6~10평 이동식주택을 생각하시는 분들을 기준으로 썼습니다.
참고하셨으면 합니다.
이동식주택을 주문하실 때 이 정보를 프린트 하여
동파방지 관련 배관을 업체사장님과 상의하신 후 제작하실 때 반영하시거나
아니면 현재 제작완료된 제품인지라 선택의 여지가 없다면
해당 이동식주택의 구조를 이해하고 겨울철 동파사고에 대비하셨으면 합니다.
그림1
대부분의 이동식주택업체는
그림1 배관도와 같이 상수도 배관을 시공합니다.
나름 이동식주택 사용자의 편의를 생각하고 시공하는 건축업체는
그림상의 오른쪽 하단과 같이 퇴수밸브를 설치합니다.
겨울철에 집안의 물을 빼내서 배관안의 물이 없으니 동파방지가 될 수 있게 조치를 해주시는 것이죠.
대부분이 이동식 주택업자는 퇴수밸수 설치 안하시고요. -.-;;
그런데, 위의 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뭔가 이상합니다.
발견하셨나요?
잘 모르시겠다고요?
저는 얼마전까지는 몰랐습니다.
나름 퇴수밸브를 설치해준 업체가 당당하게 우리업체에선 이정도로
고객의 겨울철 불편한 점까지 생각해준다는 말에
정말 실력있는 업체구나~ 했었으니까요.
자세히 배관도를 보시면 이상한 점이 발견됩니다.
퇴수밸브는 펌프에서 출발한 냉수배관에만 설치되어 있습니다. -.-;;
여기서 문제점이 발견된 것입니다.
전기온수기에서 나온 물은 온수로 나왔지만 온수물을 계속 사용하면 모를까?
전기온수기 퇴출구부터 온수 수도꼭지(씽크대, 세면기)까지의 배관안에는 처음엔 온수였을지 모르나
시간이 가면 갈수록 냉수가 된다는 사실을 간과한 것입니다.
온수는 전기온수기 물탱크를 벗어나면 결국 냉수가 된다는 것이죠.
이런 집은 퇴수밸브가 있어도 온수 배관안의 물을 별도로 빼야 합니다. -.-;;
그림2
즉, 사진2 배관도와 같이 온수배관에도 퇴수밸브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그리고, 한가지 더 씽크대 수도꼭지는
폼나게 B와 같은 수도가랑을 설치하시면 모양은 예쁘지만
그림상 원안의 물이 퇴수밸브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겨울철에 동파될 수 있다는 것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A와 같은 수도가랑 배관안의 물은 다 빠져나갈 수 있지만
B 타입 씽크대 수도가랑은 씽크대 안을 보시면 물이 고여있는 부분이 있어
결국 에어콤프레샤 등으로 불어내야 합니다.
아니면 배관줄을 들어서 물이 빠져나게 도와줘야 하지요.
그리고, 한가지 더
현재 그림1, 그림2처럼 퇴수밸브가 없으면 어떻게 할까요?
그럼, 에어콤프레샤 등으로 배관안의 물을 모두 불어내야 합니다.
그리고, 겨울철에 사용안하시면 됩니다.
배관안의 물을 불어내자니 방법을 모르겠다고요.
냉수는 펌프쪽 배관을 분리하고 각각의 수도꼭지에 에어콤프레샤로 불어내면 되는데
화장실 변기아래 변기물통으로 물을 보내는 배관의 밸브를 분리하고 불어내면 되는데
(화장실 변기에 들어가는 노출배관이 집안에서 가장 낮은 토출구이므로)
온수쪽은 문제네요. -.-;;
이런 경우 그림2 의 C는 전기온수기 물탱크 물을 빼내는 기본 밸브이지만
이 밸브로 바람을 불어넣기엔 너무 구멍이 작고 힘드므로(안되는 것은 아닙니다.)
온수배관에 T 부속을 설치하고 볼밸브를 설치합니다.
아니면....
사진과 같이 배관을 하고 수도꼭지로 에어를 불어넣습니다.
(이 사진에 배관은 잘못 설치된 배관입니다. 수도꼭지를 달아야 하는데
필요가 없는 상황이여서 나비밸브로 그냥 직관처리했거든요.
나중에 필요하면 수정해야겠지요.)
사진에 보면 전기온수기 자체 퇴수밸브는 작은 밸브라는 것이 보이실 겁니다.
이 밸브를 열면 전기온수기 물탱크 안의 물이 나옵니다.
물을 뺄 때는 뜨거운 물이 나오므로 전기플러그 뽑고
세면기 수도꼭지로 뜨거운 물을 빼낸 후 찬물이 나올 때 퇴수밸브를 여세요.
퇴수밸브에서 나오는 뜨거운 물에 화상입을 수 있으니까요. -.-;;
겨울철에도 가끔 쓰고 싶으시다고요.
그럼, 철수하실 때 물 빼시고 사용하실 때는 물을 넣으셔야겠죠.
이 과정이 귀찮으시다면
물을 빼놓지 않는 대신에 펌프실이며 집안으로 들어오는 배관은 열선처리하고
(일정온도이하에서 작동하는 센서형 열선)
요렇게 동파방지용 라지에타를 설치하시면 됩니다.
자동온도조절기능이 있어 라지에타에는 몇도이하에서 작동되는지 표시는 안되지만
가장 낮은 온도에 조절기를 맞춰놓으면 자동으로 일정온도이하로 떨어졌을 때
작동을 하더군요. 이 제품은 6만원줬습니다. (인터넷손품 파시면 좀 더 싸게 사실겁니다.)
그리고 집안의 씽크대 수도가랑이 얼지 않도록
온수쪽만 방안에도 라지에타를 하나 더 설치하시거나
아니면 화장실 방문을 열어두시는 방법으로 한개의 라지에타로 집안을 0도 이하로
떨어지지 않게 조치를 합니다.
참고로 이 라지에타가 있는 작은 주말주택은 8평정도이며
집안 배관 동파 방지를 위해
라지에타 1개, (500W내외에서 설정온도에 따라 전기사용량이 결정되며)
집밖에서 집안으로 들어오는 배관에 센서형 2m 열선1개 (열선 1m당 20W)
집안의 전기판넬 1구역 (700w 판넬 3~5장)을 영상10도에 맞춰놓으니
24시간동안 7KW 정도 전기소모량이 나왔습니다.
아마 전기판넬이 가장 전기소모량이 컸을 것이라 사료됩니다. -.-;;
한달이면 약 200KW 정도이고
겨울에 몇 일 사용하면300KW 정도 전기사용량이 나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300KW 정도면 5~6만원정도 주택용 전기요금이 부과될 것이고요.
이정도면 가끔이라도 겨울철에 주말주택을 쓰고 싶다면
괜찮은 비용지출인가요?
기름보일러 가동시키는 것보다는 확실히 난방비 및 동파방지가 적게 드는 것이니까요.
물론, 겨울철에 사용안하실 것이라면
배관안의 물은 모두 에어콤프레샤로 불어냅니다.
사진상의 에어콤프레샤는 대략 10~13만원정도면 인터넷으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입으로 모두 불어내시겠다고요? ^^
PS. 서울 촌놈 이야기 102 - 겨울철 시골집 동파방지 전반에 대한 이해
http://cafe.naver.com/kimyoooo/55786 글 <----- 클릭
을 함께 읽어보시면 어느 정도 시골집 동파방지에 대한 정보가 정리되실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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