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항일암쪽을 가다 점심을 항일암 못미쳐푸른파도집인가에 펜션을 운영하면서 식당을 병행하는 기동차게 맛있다고
문구를 쓰인 곳에 들어가 간장게장을 먹었는데..
손님도 없고 그러다 보니 게장 이외에는 준비가 안된 부실한 식사를 하여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조금 돌더라도 광양 숯불구이촌을 들러보기로 한다
이곳은 예전 호남정맥을 할때 택시기사 분이 알려주었던 곳인데..
기억을 더듬어 다시 찾아본다
광양의 3대 먹거리가 재첩, 전어와 숯불구이가 유명한데
그중 숯불구이는 3곳의 숯불구이가 아주 유명하다고 하는데 주머니 형편상 유명한 곳은 그렇고
택시기사 분이 알려주셨던 서민들이 아주 많이 이용한다는 곳으로 찾아들어간다
광양읍내 상아아파트 앞쪽 숯불구이 촌이다
하천변 도로 입구쪽부터 예전에는 없던 숯불구이 촌들이 형성되어 있는데.. 예전에 갔었던 상아아파트쪽으로 들어가니
내가 갔었던 곳의 기억이 난다
내가 들어간 곳은 본가집인데.. 앞쪽으로 이동해 전통숯불구이촌으로 들어갔다
맛도 괜찮은 것 같고 가격도 착한편인다
배불리 먹고 나왔는데..
생각에는 이곳은 대충 아무 곳을 들어가도 될 것 같다
상호 : 전통갈비촌
주소 : 전남 광양시 광양읍 칠성리 957-3(상아아파트 앞)
전화 : 061-763-3682
예전에는 이쪽으로는 도로도 없었는데.. 좌측 천변과 나란히 있는 도로로 상아아파트 전 도로부터 숯불구이촌들이 형성되어 있는가 보다
예전에 들어갔던 숯불구이촌인데 본가 숯불구이라고 상호가 되어 있는데.. 예전 상호인지 잘 모르겠고 우측에는 오리집이 생겼다.
예전 밖에까지 북적거리던 곳인데.. 날이 추우져 한산한 편이다
앞쪽으로 두집 이동해 전통 갈비촌으로 들어갔다
시간이 좀 일러서 인지 손님들은 별로 없고.. 착한 가격의 돼지갈비를 주문했는데.. 그러고보니 돼지갈비는 먹어본지 한 3여년이 지난 것 같다
예전보다는 양념이 좀 담백하게 든것 같고.. 공기밥을 시켜 된장찌개에 밥까지 먹고 나왔는데 밥은 쌀이 그런지 맛이 좀 떨어지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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