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내면 살둔의 제로에너지하우스를 둘러 보고
다음날 약초 산행을 위해 조인하기로 한 홍천 만남의광장휴게소로 가는 길을
두촌 장남쪽으로 방향을 잡고 돌아 가다보니 도로변에서 막국수로 유명한 황토집을 보고
밥먹은 지는 얼마 안 지났지만 기회가 없을 것 같아
맛을 보고 가기로 한다
막국수 1그릇에 7,000냥으로 주변 가격들은 비슷하고
양념장이 다른 곳에 비해 독특하게 맛을 자극한다
사진을 제대로 찍지 못해 영 아니다. 왜 이리 잘 못 찍나 싶다
육수 1, 장 2, 식초 1을 권장하던데.. 약간 싱거운 것 같아 장 1/2, 식초 1을 추가해 먹었다
개인적으로 막국수 값은 좀 도심지나 번화가는 6,000냥, 시골 안쪽은 5,000냥 정도가
적당할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 음식값이 전체적으로 상향된 느낌이다
상호 : 황토집(3대째 마국수.청국장)
주소 : 강원도 홍천군 두촌면 장남리 273-2
전화 : 033-435-7551
도로변에 아주 크게 자리하고 있다
가격표
국물 1, 장 2, 식초 1의 비율을 권장해 주는데.. 약간 싱거운 느낌이 있어 장 1/2, 식초 1, 겨자 1을 추가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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