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 맛집)연지보리밥 110813

이번 주 처가 제사가 있어 도대쪽으로 가던 중 점심시간이 되어 장흥에 들러 보리밥 한그릇 먹고 가기로 한다

 

토요장흥시장은 비가 내리는 중에도 차량들과 사람들로 복잡하다

 

예전에도 들러 먹은 연지보리밥 집으로 들어가 보리밥을 주문해 먹는데..

입구가 예전에 없던 현대식 처마들이 가게들 앞에 쳐 있어 잘 못 찾을뻔 했다

TV 1박2일에서 국밥을 먹은 탓에 국밥이 유명한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보리밥과 콩국수가 더 나은 것 같다

 

가격은 4,000냥

다들 오르니 이곳도 오르는 모양이다. 1,000냥이 인상되었다

 

 

나오면서 찍은 시장 아치 

 

 

징검다리도 물에 잠겨있다

 

 

장흥에는 해마다 물축제가 열리는데.. 공연이 있을 모양이다

 

 

시장 골목을 따라

 

 

연지보리밥이 보인다... 예전에 없던 현대식 처마들이 가게위에 나란히 있어 잘 안보인다

 

 

1,000냥 인상된 보리밥을 주문하고..

 

 

정확히 19가지의 반찬이 나온다

 

 

밥에 각종 반찬을 넣고 고추장과 참기름을 넣고 비벼.... 쓱싹쓱싹.. 

 

 

남아 있는 반찬이 거의 없다, 왼쪽으로 먹은 반찬 접시들은 차곡차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