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스크랩] 제주 먹거리여행

無心이(하동) 2009. 11. 30. 08:37

[제주]

1. 산굼부리근처, 미니미니 랜드 근처 : 토종닭 샤브샤브 다괜찮고. 성미식당이 좋음

2. 산방산, 사계해안도로, 송악산 구경한후, 녹차박물관 근처 :동광 육거리 에스오일쪽으로

산골숯불왕소금구이 798-3534 백돼지 목살 강추 단 잘 구어야함.. 냉면도 끝내줌.. 주인이 서울분임.

3. 제주시 : 한라일보뒤 제주돔 식당 , 갈치구이, 찜, 모듬회 제주 토속식당 749-7447

4. 제주시 : 일식집 이끼노미 일식당 신제주 kbs후문 712-2221

개인당 5만원짜리 먹으면 배터져 죽음..

5. 제주시 : 흙돼지가 있는 풍경 내가 가본 흙돼지중 가장 맛있음.. 특히 껍데기, 위치 신제주 연동대림2차 아파트 근처 742-1108

* 제주시가 제일 맛있는 닭고기는 산굼부리근처가 좋고, 관광지 근처는 별로 맛이 없음

1. 갈치 & 고등어
자연 그대로의 순수함과 영양만점, 싱싱한 자연의 맛으로 부드럽고 고소한 은백색의 제주은갈치와 등푸른 생선인 활고등어의 담백한 맛이 색다르다. 구이와 조림을 비롯하여 회, 국, 죽 등 다양하게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그 부드러운 뒷맛의 여운을 꼭 느껴보자.

▶ 제주시 : 등대와바당(용두암해안도로 끝 도두항 입구, 064-713-6006)
▶ 제주시 : 어영삼다도횟집(용두암해안도로 카페거리 근처, 064-711-7080)
▶ 제주시 : 유리네식당(신제주 그랜드호텔4거리 동쪽 SK주유소 뒷편, 064-748-0890)
▶ 제주시 : 어장군(신제주 크라운프라자호텔 뒤, 064-744-2258)
▶ 제주시 : 덤장(제주공항 근처, 064-713-0550)
▶ 제주시 : 물항식당(신제주 그랜드호텔 서쪽편, 064-712-2731)
▶ 제주시 : 산지물식당(구제주 탑동방파제 입구, 064-752-5599)
▶ 서귀포시 : 해궁미락(칠십리해안도로, 064-732-5577)
▶ 서귀포시 : 미항횟집(칠십리해안도로, 064-763-1254)
▶ 서귀포시 중문 : 바다향기(중문관광단지 여미지식물원 앞, 064-738-3885)
▶ 동부 성산포 : 등경돌식당(성산일출봉 입구, 064-782-0707)
▶ 동부 성산포 : 백록회관(성산일출봉 입구, 064-782-8001)

2. 해물뚝배기
뚝배기 그릇에 소라, 조개, 새우, 오징어, 꽃게 등 다양한 해산물로 우려낸 시원한 국물과 더불어 제주만의 특색인 오분자기와 성게알 그리고 된장이 가미되어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그리고 각 음식점마다 맛을 내는 방법이 다른 만큼 각각 그 맛의 독특함에 반할 것이다.

▶ 제주시 : 서울뚝배기(신제주 오라골프장 입구, 064-712-4550)
▶ 서귀포시 : 삼보식당(성심병원 앞, 064-762-3620)
▶ 서귀포시 : 진주식당(뉴경남호텔 옆, 064-762-5158)
▶ 서귀포시 : 할망뚝배기(서귀포항 입구, 064-733-9934)
▶ 서귀포 중문 : 제주맛사랑(중문관광당지 여미지식물원 앞, 064-738-7060)
▶ 동부 성산포 : 등경돌식당(성산일출봉 입구, 064-782-0707)
▶ 동부 성산포 : 백록회관(성산일출봉 입구, 064-782-8001)

3. 제주도 한정식
푸짐하게 차려진 넉넉한 제주의 토속적인 음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는 기회, 한상 가득한 음식의 가지 수에 놀라지 마시길… 그릇 하나하나에 담겨있는 정성스런 맛에서는 더 없는 포만감과 제주의 인심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다.

▶ 제주시 : 용꿈돼지꿈(신제주 그랜드호텔 서쪽편100m, 064-711-9911)
▶ 제주시 : 거부한정식(신제주 그랜드호텔 건너편, 064-744-4116)

여러날 계신 중에 보리밥에 된장찌개가 드시고 싶으시면 길섶나그네에 가보세요.
제주시에서 표선방향으로 가시다 보면 있습니다.
찻집 분위기인데 보리밥/된장찌개/신선한 야채쌈이 맛깔납니다.
반찬도 깔끔하고, 아주머니들도 친절하시고..
지난 여름휴가 때 갔었는데, 저희 시부모님께서도 입이 개운~하다며 좋아하시더라구요
064-782-5970

4. 돼지고기
제주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향토음식으로 특히 제주만의 담백하고 독특한 맛으로 더욱 유명하다. 검은 털이 송송 나있는 토종흑돼지는 처음 보는 사람들로 인해 거부감이 생길지도 모르지만 한번 먹어보면 그 맛은 영원히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제주여행의 필수코스로 자리잡고 있다.

▶ 제주시 : 전가네 숯불구기(흑돼지전문, 신제주 구.신한백화점 뒷골목,

064-712-4800)
▶ 제주시 : 용꿈돼지꿈(돔베고기전문, 신제주 그랜드호텔 서쪽 100m,

064-711-9911)
▶ 서귀포 중문 : 금호가든(흑돼지전문, 월드컵경기장 중문방향 400m지점,

064-739-3333)

▶ 서귀포 중문 : 제주맛사랑(중문관광단지 여미지식물원 앞, 064-738-7060)
▶ 동부 성읍 : 비바리식당(성읍민속마을 내, 064-787-1988)
▶ 동부 성읍 : 칠십리식당(성읍민속마을 내, 064-787-0911)
▶ 서부지역 : 옹포별장가든(한림 서쪽 끝 옹포리사무소 옆, 064-796-3146)
▶ 서부지역 : 서광가든(오설록박물관 근처, 064-794-4255)

성읍 민속마을 입구에 울타리 식당 tel)064-787-4557
2-3집이 나란히 있었는데 찍어서 들어갔는데 돼지고기가 정말 맛잇더군요.
깨끗한 편은 아니지만 고기맛은 정말 좋았습니다.

진짜 똥돼지는 껍질 두껍고, 털이 좀 붙어 있어요.
제주시 보건소 뒷편 봄소에 가시면 깨끗하고 고기 맛도 일품이에요

5. 횟집
제주 앞바다에서 갓 잡아올려 시원한 파도소리와 향긋한 바다 내음으로 조리해 푸른 바다 속의 싱싱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신선한 맛과 청정 제주 바다의 정직, 그리고 깨끗한 믿음으로 이루어진 그야말로 청정 자연의 맛이다.

▶ 제주시 : 등대와바당(용두암해안도로 끝 도두항 입구, 064-713-6006)
▶ 제주시 : 어영삼다도횟집(용두암해안도로 카페거리 근처, 064-711-7080)
▶ 제주시 : 산지물식당(구제주 탑동방파제 입구, 064-752-5599)
▶ 서귀포시 : 해궁미락(칠십리해안도로, 064-732-5577)
▶ 서귀포시 : 미항횟집(칠십리해안도로, 064-763-1254)
▶ 서귀포시 : 서귀포항구횟집(서귀포항 입구, 064-762-3565)
▶ 서귀포시 : 법환어촌계횟집(법환포구, 064-739-1674)
▶ 서귀포시 중문 : 바다향기(중문관광단지 여미지식물원 앞, 064-738-3885)
▶ 동부 성산포 : 백록회관(성산일출봉 입구, 064-782-8001)
▶ 서부 사계리 : 진주식당(사계리포구, 064-794-3639)

모슬포에 가셔서 방어 한마리 잡아서 잡수세요. 5만원짜리로 10명이 먹었다는 ...

## 옥돔구이
맛이 은근하고 담백하여 한번 맛본 사람은 누구나 다시 찿게 되는 옥돔은 제주도 연안과 일본근해에서만 잡히는 고급어종으로서 비린내가 적으며 단백질이 많고 영양가가 높아 제주에서는 명절날이나 제사때면 이 옥돔구이를 제사상에 올리는 귀한 음식으로 전해왔다.

옥돔구이는 옥돔의 배를 갈라 넓적하게 펴서 제주의 바닷바람으로 약간시들하게 햇볕에 반쯤 말렸다 구워 먹는데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며 제주여행 선물용으로 인기가 높다. 또한 옥돔과 미역을 넣어 끊인 옥돔미역국과 신선한 옥돔살을 얇게 썰어 식초와 함께 양념을 한 옥돔물회도 진미인데 비린맛이 전혀 없고, 시원하고 담백한 맛이 해장국으로 최고이다.
* 가격은 옥돔구이 1만2천원~1만5천원

-. 옥돔구이 정식 맛있게 하는 집


도라지식당 제주시 이도2동 722-3142 제주시청 별관 앞
보건식당 제주시 이도2동 753-9521 제주시 보건소 앞
장춘식당 제주시 연동 742-8556 신제주 수협 뒤
어장군 제주시 연동 744-2258 신제주 건설회관 뒤
진주식당 서귀포시 천지동 762-5158 구 서귀포 교회 앞
달래식당 서귀포시 천지동 762-8523 구 서귀포 교회 서쪽
차귀횟집 북제주군 한경면 고산리 773-1114 자구네포구 앞
성산포뚝배기 남제주군 성산읍 성산리 782-2373 성산일출봉 입구

## 전복죽
전복은 조개류 중에서 가장 값이 비싼 것으로 옛날 진시황의 불로장생에 좋다하여 널리 구한 것 중의 하나로서 옛부터 제주 전복은 그 명성이 자자해 임금에게 바치는 진상품의 하나로 아직도 귀한 음식중의 하나이다. 전복은 체내 흡수율이 좋아서 어린이나 노약자, 환자등의 건강 보양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전복은 씹는 촉감이 좋아 회를 만들고 내장은 게웃이라 하여 옛부터 젓을 담그어 먹었다. 전복죽은 전복을 얇게 썰어 참기름에 살짝 볶은후 물에 불리운 쌀을 넣어 죽을 끓이면 뽀오얀 국물과 재료가 어우려져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나며 여기에 게웃(전복내장)이 들어가 녹으면 푸르스름한 빛깔을 디는데 그 맛이 일품이다.
* 가격은 1kg에 13만원~15만원 선이다.

-. 전복죽 맛있게 하는 집


용두성식당 제주시 용담2동 744-1758 용두암 주차장 앞
큰돌섬식당 제주시 연동 744-9889 신제주 신한은행 뒤
화진식당 제주시 삼도2동 752-2280 오리엔탈호텔 서쪽
화진식당 제주시 연동 712-2580 그랜드호텔 앞
유빈식당 제주시 삼도2동 753-5218 오리엔탈호텔 서쪽
소라의 성 서귀포시 동흥동 762-2125 정방폭포 동쪽
영빈식당 서귀포시 송산동 733-3488 소남머리 입구

## 몸국
몸은 갈조류에 속하는 모자반이라 불리우는 해초류로서 제주에서는 몸을 된장에 무쳐 먹거나 신 김치에 버무려서 먹기도 하였지만, 제주에서는 큰일이라 하는 잔치나 대, 소상때는 큰 가마솥에 돼지와 내장을 넣고 오랜시간동안 삶았던 진한 국물에 몸과 돼지내장을 넣어 몸국을 만들어 먹었다.



이렇게 하여 만든 몸국은 돼지고기의 진미가 우러나와 고기 국물의 느끼함 보다 구수하고 덥덥한 맛 때문에 고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몸국 만큼은 즐겨 먹을 정도로 그 맛이 독특하다. 특히 모자반은 지방을 흡수하고 비계의 역한 냄새를 없애며 몸국은 많이 먹어도 배탈이 나지 않는 영양이 풍부한 음식이다.
* 가격은 5천원 선이다.



-. 몸국 맛있게 하는 집


유리네식당 제주시 연동 748-0890 신제주 주택은행 앞
바우식당 제주시 이도2동 757-0254 시청후문뉴과양탕앞
현이식당 제주시 이도2동 757-4749 제주시청 별관 앞
부자집 제주시 이도2동 722-5762 제주시의회 뒤
신토불이 서귀포시 동흥동 762-7775 서귀중앙초등교 뒤
아줌마순대 서귀포시 대천동 739-3400 대신중학교 옆

## 해물뚝배기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섬 제주에는 신선한 해산물로 만든 다양한 요리들이 많다. 그 가운데 대중적이면서 비교적 값이 싸 제주사람들이 즐겨 먹는것중의 하나가 해물뚝배기이다.



육지의 된장뚝배기와 비슷하나 전복새끼라고 하는 오분자기와 조개, 성게알, 오징어, 새우등 다양하고 신선한 해물과 두부, 쑥갓, 파 등 야채를 넣어 된장으로 맛을 내며 바다내음과 해산물에서 우러난 국물이 된장맛과 어우러져 시원한 맛을 내는데 그맛이 별미이다.



해물전골 역시 해물뚝배기와 마찬가지로 다양하고 신선한 해물을 이용하는데 해물뚝배기 보다 해산물이 풍부하게 들어가며 국물보다는 해물 자체의 맛을 느낄수 있다.
* 가격은 해물뚝배기 6~8천원, 해물전골(1인기준) 1만원선이다.



-. 해물뚝배기 맛있게 하는 집


초리골식당 제주시 연동 746-0832 제민일보 서쪽
고향포구 제주시 연동 746-9181 삼성전자서비스 옆
진주식당 서귀포시 천지동 762-5158 구서귀포교회 앞
이여도식당 서귀포시 정방동 763-4201 라이온스관광호텔 앞
물항뚝배기 서귀포시 송산동 733-6544 나포리호텔 옆
수희식당 서귀포시 정방동 762-0777 선비치호텔 옆
선우식당 서귀포시 정방동 733-3785 라이온스호텔 옆

## 흑돼지불고기
오래전 제주에서는 집집마다 돼지를 길러 욌으며 경조사시에는 집에서 키운 돼지를 잡아 손님들에게 대접하는 풍습이 있었다. 다른 지방의 돼지고기보다 제주의 돼지고기 맛이 특이하도고 하는 것은 옛부터 집에서 돼지를 잡을 때 그을리기 때문이다.



제주말로 "그실린도새기"라고 하는데 돼지털을 없앨 때 전초를 이용하여 태워 버리기 때문에 전초의 향이 고기속에 배어 맛이 특이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제주의 토종돼지는 털이 검어 "흑돼지"라고 하는데 들판에 자연방목을 하기 때문에 돼지비계도 씹는 촉감이 좋을 뿐아니라 육질은 쫄깃쫄깃하고 영양이 많으며 돼지 특유의 냄새가 나지 않아 일반돼지 보다 고기맛이 아주 고소하다.



제주 토종 흑돼지고기에 갖은 양념을 하여 구워낸 불고기나 생고기를 그대로 구워 소금장에 찍어 먹는 그 맛은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내어 씹을수록 구미가 당기는 독특한 맛을 느낄수 있다.
* 가격은 1인분에 8천원~1만원 선이다.



-. 흑돼지불고기 맛있게 하는 집


연동그린흙돼지 제주시 연동 745-2111 은성원룸옆
봉개산양가든 제주시 봉개동 721-2715 명도암 목장내
청마루 제주시 연동 747-2547 한라병원 옆
선반네가든 서귀포시 천지동 733-3392 선반네다리 옆
동해물가든 서귀포시 월평동 739-0876 풍림콘도~약천사 사이
아미식당 서귀포시 중문동 738-9221 중문초등학교 옆
해심갈비 서귀포시 중문동 738-2820 중문초등학교 서족
도뚜리농원가든 북제주군 조천읍 조천리 782-6043 조천우회도로 열
낭밭식당 남제주군 표선면 성읍리 787-0414 성읍민속마을 내
남제주흑도야지 남제주군 남원읍 남원리 764-2111 남원사거리 옆

## 갈치호박국
갈치는 단백질 함량이 많고 지방이 알맞게 들어 있어서 맛이 좋고 소량이나마 단맛을 내는 당질이 풍부한 어종이다. 옛부터 제주사람들은 갈치를 구워서 뿐만 아니라 국으로 끊여 먹었는데 비릿하듯 하면서도 담백하여 입에 착 달라붙는 맛이 여느 국과는 다른 고유한 풍미가 있어 여름과 가을이면 즐겨 찾는 국거리중의 하나이다.



갈치는 다른생선과 마찬가지로 칼슘에 비해 인산의 함량이 많은 산성식품이므로 채소와 곁들여 먹어야 좋다. 그러기에 여름에는 갈치국에 파란배추를 넣어 끓는 물에 넣은 후 늙은 호박과 풋고추, 배추등을 넣고 여기에 비린내가 가시게 다진마늘을 약간 넣어 소금간을 하고 나서 먹는데 고운 고춧가루를 뿌려 약간 매운 듯 하게 먹기도 하는데 그맛이 최고의 맛이다.
* 가격은 6천원~8천원 선이다.



-. 갈치호박국 맛있게 하는 집


도라지식당 제주시 이도2동 064-722-3142 제주시청 별관 앞
물항식당 제주시 건입동 064-753-2731 서부두항 입구
유리네식당 제주시 연동 064-748-0890 신제주수협 뒤
하정식당 서귀포시 천지동 064-762-1001 성심병원 앞 골목
신토불이 서귀포시 동흥동 064-762-7775 서귀중앙초등학교 뒤
우선식당 북제주군 한림읍 한림리 064-796-1145 한림항내
부두식당 남제주군 대정읍 하모리 064-794-1223 하모부두 입구

## 활어회
돔, 전복, 소라, 성게, 해삼, 문어, 한치 등은 제주에서 흔히 맛볼수 있는 횟감이다. 제주는 사면이 바다로 어느 곳에서나 갓잡은 싱싱한 활어를 맛볼수 있다. 싱싱한 회맛도 맛이지만 파도소리를 들으며 바다내음과 함께 먹는 회맛과 먹고난후 해안가를 거닐수 있다는 점에서 제주의 회맛을 더해준다.



제주의 회중에서도 횟감의 백미는 단연 돔이다. 갓돔은 바다속 깊은 곳에 살면서 전복, 소라 등의 동물성 해조류를 먹고 산다. 그래서 살이 단단하고 쫄깃쫄깃한게 그맛이 일품이다. 가격은 활어의 종류에 따라 크게 다르며 계절적 요인과 부수되는 찬류에 따라서 업소마다 가격차이가 있다.



-. 활어회 맛있게 하는 집


비경회관 제주시 용담3동 711-0033 용두암 해변가 옆
남경미락 남제주군 안덕면 사계리 794-0055 산방산앞 사계해안
제주바다전복 제주시 제주시 탑동 보룡약국 앞
용연횟집 제주시 용담동 제주이 용연 옆
진미식당 남제주군 안덕면 사계리 794-3639 산방산앞 사계포구앞

## 자리물회
자리는 제주의 향토미각을 대표하는 어종으로 제주도의 여름식단에 반드시 올라오는 토속식단의 하나이다. 자리는 자리돔이라 불리는 색깔이 검고 붕어만한 크기의 돔 종류로 칼숨이 풍부하며 5월부터 8월까지 제주도 근해에서 그물로 건져 올린다.



지방, 단백질, 칼슘이 많은 영양식으로 자리로 만든 음식에는 자리물회, 강회, 자리구이, 자리젓등 다양한 요리가 있다. 특히 자리물회는 비린내가 나지 않으며 시원하고 구수한 맛을 내는 특징 때문에 여름철 제주사람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물회이다.



자리의 비늘을 벗겨내고 머리, 지느러미, 내장을 제거한후 깨끗이 씻어내어 뼈가 있는채 앏게 썰어 식초를 넣고 갖은 양념을 한다음 시원한 물을 부어 만드는데 입안에 씹혀지는 뼈있는 자리살이 촉감과 구수함은 한여름 제주를 대표하는 맛으로 부족함이 없다. 자리는 물회 외에도 작게 썰어 초장에 찍어 먹는 강회로도 감칠맛이 있다.
* 가격은 5~6천원 선이다.

-. 자리물회 맛있게 하는 집


도라지식당 제주시 이도2동 722-3142 제주시청 별관 옆
탐라정 제주시 이도2동 758-3455 법원신청사 동족
산지로식당 제주시 연동 747-1889 코스모스호텔 뒤
유리네식당 제주시 연동 748-0890 신제주 주택은행 앞
제주속초 제주시 건입동 753-3919 서부두 수협 앞
어진이네 서귀포시 보목동 732-7442 서귀포방송국중계소 입구
금호식당 서귀포시 송산동 732-7573 부두터미널 앞

## 소라물회
칼슘, 철분, 인 등의 미네랄과 비타민A를 함유하고 있는 고단백의 소라는 전복만큼 맛이나 영양면에서도 값을 톡톡히 하는 해물이다. 그러기에 소라를 재료로 한 소라물회는 한여름 더위로 시들해진 몸에 원기를 불러넣어 주기에 충분한 여름식품이다. 알이 굵은 소라 3~4개를 잘게 썰어 미나리, 부추, 깻잎, 당근, 고추, 오이 등의 야채를 썰어 놓고 갖은 양념과 참기름을 넣은 초된장에 버무려 얼음이 둥둥 뜬 시원한 냉수를 부어 만든다. 개피향과 바닷내음이 가득한 소라물회는 꼬득꼬득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 빙 떡
메밀가루를 묽게 반죽하여 후라이팬 등에 기름을 두르고 얇고 둥글게 부쳐, 무우숙채를 양념하여 속을 넣고, 돌돌 말아서 속이 나오지 않게 양끝을 살짝 눌러 만든다.

출처 : 전원주택을만드는사람들
글쓴이 : 시인의 마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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