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음식 맛대맛 여수음식 총출동~! - 전라도 맛집

無心이(하동) 2009. 7. 8. 16:33
삼학집(061-662-0260)

여수에서 서대회 한 가지만을 취급하는 곳으로 할머니로부터 대를 이어 내려오는 곳으로 실내는 아주 협소하지만 외관만 보고 음식 맛을 판단해서는 안 되는 식당이다. 이 지역 미식가들에게 널리 알려진 곳이다.

서대회 2인분에 4명이 밥을 비벼먹어도 충분하며 서대회를 준비하는데 5번 이상 손이 가야 제 맛이 난다는 주인의 정성이 담겨져 있다. 또 막걸리를 1년 이상 발효시켜 식초를 사용하여 만드는 서대회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곳이다.

◇ 남도의 맛으로 유명한 서대회, 상큼한 향기가 감도는 서대회, 회를 다먹고 비벼먹는 보리밥도 진미. ⓒ 네이버블로그

구백식당(061-662-0900)

음식의 가장 중요한 재료인 생선을 새벽의 수산시장에서 직접 경매로 구입하여 생선의 신선도를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손님에게 제공하는 식당이다. 생선구이의 맛을 즐기기에 제일 적합한 집이다.

생선구이의 종류는 주로 갈치와 일명 ‘샛서방고기’라는 금풍생이(군평서너)이며 이들을 맛보면 여수 음식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맛은 매스컴에 자주 소개되어 널리 알려져 있다.

복춘식당(061-662-5260)

30년 이상을 할머니가 운영하다가 현재는 며느리가 대를 이어 영업을 하는 여수에서 전통있는 식당 중 하나이다.

이곳은 직접 만든 된장과 인공조미료를 거의 사용하지 않고 아구찜 등을 요리한다. 이 집의 특징은 대대로 이어져오는 음식 맛과 정신을 지켜가는 것이다.

이화장어요리 전문점(061-663-9292)

이화장어요리전문점은 장어를 즉석에서 잡아 요리를 한다. 음식이 나오기까지 시간은 조금 더 걸리지만 장어의 제 맛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죽과 밑반찬이 깔끔하게 나온다.

◇ 해양도시답게 여수는 생선 어패류 요리가 다양하다. 구수한 갈치구이, 금풍생이구이 ⓒ 네이버블로그

칠공주 장어구이(061-663-1580)

일곱 명의 딸과 어머니가 장어 맛에 승부를 걸고 운영하는 식당으로 항상 신선한 재료와 깔끔한 요리 솜씨로서 널리 알려진 장어요리의 명소이다.

그리고 이곳은 남해안 생선요리 축제에서 상을 수상한 경력이 있다. 일본 관광객들도 자주 찾아온다.

산골식당(061-642-3455)

장어구이, 아구찜, 아구탕을 전문적으로 하는 곳으로 식당 자체에서 끌어올린 해수를 이용하여 항상 싱싱하게 관리하고 즉석에서 요리하는 곳이다.

양념도 인근 돌산에서 구입하며 식당 내의 방앗간에서 만들어진 참기름 등을 사용하기 때문에 음식 맛이 별미이다.

한일관(061-654-0091)

◇ 상다리가 휘어지게 차려나오는 여수의 회정식. 맛에 놀라고 가격에 깜짝 놀란다. ⓒ 네이버블로그

남해안의 싱싱한 자연산 해물을 주원료로 하는 한정식이 주요 메뉴이다. 40여 가지의 다양한 음식을 맛 볼 수 있으며 이곳에 오면 3가지에 놀란다.

다양한 음식 가짓수, 음식의 맛, 저렴한 가격에 놀란다. 이 업소는 종업원들이 개업이후 줄 곳 근무하여 애착을 가지고 있으며 따라서 손님을 대하는 태도가 매우 친절하다.

두꺼비식당(061-643-1880~1)

두꺼비식당은 고등어, 정어리 쌈과 함께 나오는 게장 백반 전문점이다. 남녀노소 좋아하는 게장은 양념 게장과 간장 게장이 나오는데 양이 많아 마음껏 먹을 수 있다.

싱싱한 게를 그날그날 구입해 손님들에게 제공한다, 남는 것은 노인당과 불우 이웃들에게 나눠주는 미덕도 가지고 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새우장조림도 일품이다.

◇ ⓒ 네이버블로그


동백회관(061-664-1487)

오동도 입구에 위치한 동백회관은 싱싱한 해물한정식 전문으로 대단위 연회석과 믿기지 않는 50~60여 가지의 다양한 메뉴로 손님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오동도를 찾는 손님이라면 한번쯤 들르지 않은 사람은 없으리라고 생각한다.

원조굴구이횟집(061-686-2816)

화양면 안포리 원포에 있는 굴 구이 전문 식당으로 직접 양식해서 바로 구워먹는 맛이 일품이며, 구리 제 철인 겨울이 되면 전국각지에서 오는 손님으로 인산인해를 누린다. 곁들여 나오는 굴죽도 일품이다. 특히 저렴한 가격과 갓 잡은 싱싱한 굴 맛에 한번 찾은 이들은 매년 찾아온다고 한다.

겨울에는 굴 구이를 전문적으로 하고 여름철에는 장어 소금구이를 전문으로 한다.

죽포식당(061-644-3017)

◇ 여수의 활어회 입에서 살살녹아버리는 삼치회, 싱싱한 굴요리가 군침넘어간다. ⓒ 네이버블로그

자연산 재료를 사용해 만들어 신선도와 맛이 탁월하며 자연산 삼치회와 정갈한 반찬으로 점심시간에도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달려오는 직장인들로 붐빈다. 돌산의 명물인 갓김치를 직접 판매하기도 하는데 찹쌀과 젓갈, 고추 등 갖은 양념을 버무려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맛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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