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웃기는 CJ대한항공 택배 240629

無心이(하동) 2024. 7. 5. 14:24

 

며칠 전 6.25일 화요일에

궁항 밭에서 한참 일하고 있는데

전화 벨이 울려 받아 보니

CJ 대한통운 택배로

알리에서 구입한

송장 번호를 알려주면서 물건을 받았느냐고 하는데

송장 번호를 외우고 있는 것도 아니어서

다시 전화해 달라고 하고

 

26일 아침에 다시 전화가 와서

그런 송장 번호로 받은 것이 없다고 하면서

혹시나 아직 확인되지 않은 물건에 대한 송장번호가 아닌가 확인해

보기로 하고

다음에 다시 전화를 준다고 하더니

전화는 없고

 

 

 

29일 물건을 배송한다는 문자와

배송완료했다는 문자를 2개를 넣어준다.

 

이곳 궁항터는 택배를 집으로 가져다 주지 않아

물건을 찾으러 마을회관에 갔더니

웬걸 아무 것도 없다.

 

1588-1225 해당 번호로 연락을 해 보니

지네들 할만만 하고 저절로 탁 끊어지고

 

 

다시 

1588-1225로 문자가 와서 답신 문자를 보내니

전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고 하면서

나중에는 자기들 어플을 깔도록 유도를 하고 있어

할 수 없이 어플을 깔고

마땅한 항목을 찾을 수가 없어

1:1 문의를 한 상태로

궁항터 인터넷이 먹통이 되면사

더 이상

상황이 어떻게 되었는지 알지를 못하겠다.

 

어떻든

운송장 번호는 있는데

갖다주지도 받지도 않은 물건을

배송한다는 문자와 배송완료했다는 문자는

어떤 사고방식으로 보낸 것인지??

그에 대한 답변은 도대체 어떻게 하고 있는 것인지??

좌우지간 알다가 모를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