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2024년 첫날 240101

無心이(하동) 2024. 1. 1. 20:27

 

궁항터 산속에서는

매일 그날이 그날이라 특별한 것이 없다 보니

새해 첫날이라도 별 감흥이 없다.

 

아침에 

나무 뒤로 보이는 산자락 위에 걸친 해가

순식간에 떠 오른다.

 

아침에 수면이 부족한 듯 하여

쇼파에서 더 휴식을 취하다

일하러 움직여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