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에 이어
3일차 대나무 제거 작업에 들어간다.
앞쪽으로 어제 마친 곳을 이어 시작해 나가는데..
밑둥을 자르고 근사미 약을 뿌리고
잘라 놓은 대나무들을 한 쪽으로 눕혀가면서
작업을 해 나가는데
조금만 다른 곳에 신경을 쓰면
바로 자른 밑둥을 찾기가 힘들어
바로 바로 약을 뿌려나가지만
역시나 쉽지가 않고
한참을 자르니 손목이 시큰거린다.
어제 오늘까지
근사미 300ml 짜리 5통을 다 소모하면서
이틀 정도면 다처리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대나무 양이 너무 많아
앞으로도 2-3일 정도 더 작업을 해야할 것 같다.
'귀농·시골·농사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새벽 눈 240102 (0) | 2024.01.03 |
---|---|
길냥이 가출??? 240102 (2) | 2024.01.02 |
대나무 제거 작업 (2) 240101 (2) | 2024.01.01 |
2024년 첫날 240101 (0) | 2024.01.01 |
공유기로 와이파이 확장 작업 실패 231231 (0) | 2023.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