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2019년에 엔진톱 사용자 교육을 했던 분들이
하동에서 다시 한번 모임을 가지기로 한 날로
야외에서 고기를 굽기로 생각을 하고 있어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날이 추울 것 같아
이번에 새로 만든 하우스에서 실시하기로 하는데
아직 시설이 좀 미비한 상태다.
양평지인이 먼저 오셔서
창고 내부에 전기시설이 안되어 있어
등과 콘센트를 설치해 주시고
하우스도 외부 하우스 밴드가 가지고 있는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바로 조치를 해주어 다음에 시간있을 때 보수하기로 한다.
하우스에서
반주를 하면서 여러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누다
거실로 옮겨 식사를 한 후
잠자리에 들고
다음 날 아침식사를 하고
허스크바나 435모델에 문제가 있는 분의 톱을 손보는데
이 모델은 H.L정비에 필요한 특수공구가 있어야 하는데 없어
양평지인이 H,L 나사를 일자 드라이버로 직접 정비할 수 있도록 만든후
캬브레타 정비까지 완벽하게 하여
멋지게 복구하면서 나무까지 잘라 보는 것으로 정비를 마치고
이번에는
내가 당근에서 구입한 혼다 4행정 GX35 예초기를 살펴보는데
먼저 분이
4행정 예초기에 2행정 오일을 넣어
사용이 불가하도록 만들어 놓은 상태라
오일을 빼내고
캬브레타까지 청소를 한 후
연료와 4행정 오일을 넣어
시동을 걸어보니 시동은 걸리는데
안에서 2행정 오일이 계속 조금씩 나오고 있는 문제가 있어
아무래도 전체를 분해해서 오버홀을 해야겠다고
양평지인이 챙겨서 양평으로 수송하고
이번에
양평지인이 오면서
하동에서 눈이나 낙엽 등을 치우는데 쓰라고 비료살포기를 비롯해
에프코 135, 허스크바나 340과 345 모델 엔진톱을 즉각 사용이 가능하도록 정비해서 가져다 주어
명품 엔진톱들이 궁항터에 자리잡게 되었고
마지막으로
중나에서 구입한 스틸023 모델 톱을
압도 보고 캬브레타 등을 점검하면서
전체적으로 괜찮은 것 같은데
시동에 영 문제가 생겨
알리산 캬브를 하나 구입해
다시 한번 테스트 해보기로 하면서
이틀간의 여정을 마무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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