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망구 물리치료 및 종일 비 230926

無心이(하동) 2023. 9. 26. 19:21

전날 벌초하느라 무리가 많이 되었는 지

몸이 늘어져

몽롱한 상태에서 늦은 아침을 맞는다.

 

거실 창 밖을 보니

밤에 옅은 비가 내렸는지

데크가 젖어 있고

 

길냥이 밥을 챙겨주고

지난 주에

주문해서 잘 못 받은 체인톱

판매사인 토탈공구와 판매처인 지마켓에 연락했더니

이미 나와 같은 경우가 많은 지

익히 알고 있는 상태인데

이 경우는 링크를 걸어 놓은 사이트 운영사인 네이버쇼핑 문제로 얘기를 해

통화를 하기 위해 연락처를 받아 놓고

 

망구 손목 치료를 할 수 있는 시간이 급해

바로 면 지역 의원에 내려가서 치료를 받는 동안

사용할 기름도 구입하고

마트에 들려 

추석 연휴동안 먹을 

우유, 계란 등 식품을 구입해 가지고 돌아 오는데

 

오늘은 종일 비가 올려는 지

이슬비 형태로 계속 흩뿌린다.

 

마트에서 봐온 짐들을

정리를 해 놓고 났는데

몸이 무거워서 그런 지

피곤이 가시지를 않아

그대로 쇼파에 떨어져 잠에 빠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