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병원에 들어간 상태인데
월요일 임플란트 치과 진료가 있어 가지를 못하다가
아침 일찍 진주 치과병원으로 달려간다.
진료 시작 바로 직전에
좀 상태가 안 좋은 지 어머니에게 전화가 왔는데
전화받기가 어려워 동생에게 얘기해 놓고
수술 실밥을 뽑으며 진료를 받는데
다행히 잘 아물어 가고 있고
앞으로 3주 후 그리고 내년 1월 경에 최종 임플란트를 심는다고 한다.
이 하나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심는데
올 1월달부터 시작해서 내년 1월 정도
거의 1년이 넘게 치료를 하니
비용이 비쌀만도 하겠다 싶다.
진료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어머니에게 갈 준비를 한다.
며칠이 걸릴지를 몰라
옷가지부터
내 식사와 어머니 반찬거리까지
준비할 것이 꽤 많아 오후 5시경 출발을 한다.
다행히
병원에서 동생 집으로 퇴원을 한 상태여서
집에서 며칠 케어를 하면서
건강이 회복되면 집으로 돌아가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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