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작업한 안계 밭 예초 작업 휴유증이 한참 간다.
힘이 들었던 지 몸살기가 줄어들 지를 않고
아침에 일어나서도 손의 관절에 통증이 많이 남아 있는 것을 보면
확실히 몸 상태가 예전하고는 많이 달라진 것이 실감이 난다.
미리 설치한 노린재 트랩도 어느 정도 포집이 되었나 살펴 보니
포집기에 들어간 넘이 1-2마리로 거의 포집이 안되고 있어
뭐가 잘 못된 것인지??
과연 이것으로 마쳐야 하나
아니면 어쩔 수 없이 노린재 살충약을 살포해야 하나 고민하게 되고
전날 작업한 그늘막도
전체적으로 설치 자체는 괜찮은 것 같은데
두겹의 그물망을 씌워도
햇볕이 그리 차단되는 느낌이 강하지를 않아
그물망 위쪽으로
방수포를 씌웠다가 바람이 불면 걷어내는 형태를 취하는
추가 방법을 고민을 하면서
몇가지 부저재를 구입해
다음 주쯤 보완작업을 해 보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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