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 전 쯤 안계마을 밭에
풀 제거 작업을 하다가 예초기 날과 만조 나가는 사고로 작업을 중지했었는데
오늘은 남은 풀 제거 작업을 하기로 하고
아침 일을 대충 마무리 하고
트럭에 장비를 싣고 밭에 도착했는데
지난 풀 제거 이후에도
비가 많이와서 그런 지
잘라 놓은 곳의 풀도 더 자란 듯 하다.
바로 예초기 시동을 걸고
작업에 들어가는데
가능한 풀약을 안 쳐서 그런 지
곳곳에 환삼덩굴들이 자라
예초 작업에 애를 먹는다.
햇볕이 강해
땀을 뻘뻘 흘려가며
예초 작업을 하다가
중간 중간 쉼을 하는데
3시간을 넘어서면서는
몸에 진이 다 빠지는 느낌이 들면서
예초 작업이 갈수록 힘들어 진다.
이후 남아있는 부분은
대충 큰 풀들만 제거하면서
예초 작업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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