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틀 전 풀베기 작업하다 예초기 파손을 했던 것을 다시 작업하려고 하였으나
망구가 풀은 처서(23일)가 지나서 베는 것이 좋다고 하여
다음으로 미루고
오늘은
올해 김장 배추와 무우를 심기 위해
토양을 미리 준비해 놓기로 한다.
땅을 먼저 뒤집어 놓고
겨울 화목보일러에서 나온 재와
퇴비, 비료, 토양살충제를 넣어 섞은 후
다시 비닐을 덮어 놓는데
별로 넓지도 않은 조그만 땅을
작업하는데도
온 몸이 땀으로 범벅이고
팔도 아픈 상태에서 힘도 엄청드는 것을 보면
확실히 나는 농사 체질은 아닌 것 같아 보인다.
어떻든
토양 작업은 마쳤으니
이달 말경 김장 배추, 무우를 시작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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