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시골·농사생활

KT에서 알뜰폰으로 번호이동 한 날 230804

無心이(하동) 2023. 8. 4. 21:24

오늘은 그동안사용했던 KT통신사에서

알뜰폰으로 번호이동을 한다.

 

초창기 서울 있을 때부터 사용했던 KT인데

그동안도 타사보다 그리 서비스가 좋다고는 할 수 없지만

산속으로 들어와서는 타사 자체는 생각도 못하는 경쟁이 없는 상태였는데

요즈음 KT의 서비스 상태가 거의 바닥인듯 싶어

TV와 인터넷 결합상품 중에

일단 휴대폰을 알뜰폰으로 바꾸기로 한다.

 

지금 KT에서 사용하는 조건보다 

더 나은 조건임에도

알뜰폰 금액은 월 약 15,000원 정도가 적은데

예전부터 바꿀까말까하다가도

귀찮고 그래서 그냥 지나왔지만

이번에 KT의 서비스가 더 나빠지는 것을 보고

귀찮아도 바꾸기로 마음을 먹는다.

 

전날 신청한 유심이

오늘 우체국택배로 배송이 되어

좀 서툴어  

2-3번 반복하면서 결국 개통을 성공하여

처음으로 알뜰폰을 사용해 본다.

 

사용해 보니

특별히 달라지는 것도 없고

전체적으로 잘 운용이 되는 것 같다.